배우 윤지숙, TV조선 ‘빨간 풍선’ 이어 KBS 일일연속극 ‘비밀의 여자’ 캐스팅

배우 윤지숙 '2023년 바쁘다 바뻐'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배우 윤지숙이 TV조선에서 방영되는 ‘빨간풍선’에서 극 중 이지옥으로 출연하며 이전보다 한층 강력해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는 배우 윤지숙은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에서 최대철(대근 역)의 전처로 12살 어린 남자에게 빠져 딸도 몰라라 하며 자유분방하고 모성애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지옥 역을 맡았다.

 

전작 KBS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의 여주댁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비주얼과 반전 매력으로 이지옥 역을 완벽히 소화함으로써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TV조선 ‘빨간 풍선’은 지난 1월15일 순간 최고시청률 7.9%를 갱신하며 극에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윤지숙은 오는 3월 13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2TV 일일연속극 ‘비밀의 여자’ 윤말자 역에도 캐스팅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2023년을 바쁘게 시작하는 그녀의 연기력에 기대를 걸어 볼 만하다.

 

‘비밀의 여자’에서 윤지숙은 주인공 신고은(겨울 역)의 이모로 활력 있는 감초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배우 윤지숙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2023년에 좋은 작품을 2편이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받은 사랑과 격려를 연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불태울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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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