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우승' 크랙샷,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계약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슈퍼밴드2' 우승의 주역 밴드 크랙샷이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2일 밴드 크랙샷은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새 출발을 알렸다. 

 

밴드 크랙샷은 빈센트(보컬), 윌리K(기타), 대니 리(드럼), 싸이언(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로, 인디신에서 록·메탈 음악에 대한 선입견과 장르의 벽을 허물어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1년 폭발적인 록 에너지로 JTBC '슈퍼밴드2' 우승을 차지한 뒤 크랙샷만의 80년대 메탈을 현재로 소환하는 음악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랙샷은 "'슈퍼밴드2' 우승 이후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 밴드 결성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새로운 둥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왕성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한 식구가 된 팀들과의 많은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전문 레이블이다. 대한민국 대표 밴드 노브레인을 필두로, 생활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육중완밴드, MBC '복면가왕' 3연승 가왕을 이주혁 소속 밴드 기프트, 스카펑크의 대표적 밴드 레이지본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음악가 후속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싱글 '공갈'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원태림도 록스타뮤직앤라이브의 새 식구로 합류,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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