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셀프 시공 수요자들 위한 BIY 서비스 론칭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네스트가 셀프 시공 수요자들을 위한 ‘BIY’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BIY는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공 가이드북과 영상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실습 공방 B.Lab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셀프 시공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자재별 공구 무상 임대 등 셀프 시공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소규모 소비자 안목에 맞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국내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제공된다. 

 

호지수 네스트 공동대표는 “많은 셀프 인테리어 수요자들이 실패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셀프 시공의 장벽을 낮추고자 BIY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공에 필요한 공구를 무상 임대하는 서비스도 점차 확대할 것이며, 셀프 시공 수요자들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소비자 중심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BIY는 폐쇄적인 인테리어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소비자 중심으로 끌고 와 이를 쉽고 재밌게 해결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이와 같은 BIY의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이 시공의 기초적인 지식과 흐름을 파악하고, 노하우를 배워 나만의 공간을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행복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스트는 친환경 건축 자재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종류의 신기술 건축 자재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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