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울덴마크보청기 안양평촌센터와 부천중동센터에서는 지난 1일 공개된 2023년 정부지원보청기 신규 라인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보청기 정부지원금 대상자는 청각장애 판정 또는 청각장애 복지카드 보유자가 해당되며, 5년에 1회,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아 정부 급여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가격 고시 등록 제품으로 등록된 보청기 제품만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청각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이 변경되면서 새로운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티콘 정부지원보청기 2023년 신규 라인업은 64채널, 48채널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돼 오픈형 충전형(Opn S1, S2, S3, F300, G200 S, G100 S), 귓속형과 오픈형(G500, G400, G200), 슈퍼 파워형(G500 SC, G300 SC, PG30 C, PG30, PG10, Ria2)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더불어 제조사 중 유일하게 골도 보청기(Ponto 4, Ponto 3)를 급여제품의 라인업으로 구성해, 보청기 선택에 대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허철규 대표원장은 “좀 더 다양해진 2023년 신규 라인업은 오티콘보청기뿐만 아니라 덴마크, 미국, 독일, 스위스 등 6대 보청기 브랜드 제품을 본 센터들 및 자회사인 오티콘보청기 인천부평센터와 안산시화센터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며, “일반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10%,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니, 장애인 보장구 제도를 잘 확인한 후 본인에게 해당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 센터들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64채널과 48채널 모어시리즈, 지르콘 시리즈 등 100대 한정으로 50~70% 할인 및 양이 구입시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