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장윤정, 여전히 달달…"자기가 없는데 밥 먹고 살아서 뭐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최근 제주 콘서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장윤정의 모습이 영상으로 담겨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제주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장윤정은 "배고프다"는 남편 도경완 말에 "내가 집에 없으면 왜 밥을 안 먹나. 나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한 끼 먹는 것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자기가 없는데 밥 먹고 살아서 뭐해"라며 불쌍한 표정을 지었고 장윤정은 두부김치를 만들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요리에 감탄하는가 하면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맙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제 외박 그만하라"는 도경완의 말에 장윤정이 깜짝 놀랐다. 장윤정은 "누가?"라고 묻더니 "무슨 소리냐. 내가 외박하는 거냐"고 따졌다. 

 

장윤정의 말에 곧바로 도경완은 "고생했어"라며 막걸리 잔을 들어 올려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에 장윤정도 "네. 걱정마세요"라고 화답하며 다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장윤정은 이태원 참사로 '2022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진주 공연을 취소했다. '2022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진주 공연은 오늘 30일 오후 2시와 6시,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나 공연까지 약 3시간을 앞두고 긴급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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