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자율주행차’ 재직자 과정 11월 1일부터 진행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이 '전파이용 산업분야 앞장감 양성 재직 전문가 과정'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자율주행차' 교과과정을 양방향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과과정은 전파를 이용한 디지털 혁신 6대 산업 중 여섯 번째 주제로, 자율주행차와 관련 최신 기술‧산업‧제도‧현장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총 7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17명의 대학, 국책연구원 및 산업체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정인 ‘기술과 개발’과정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전파통신 및 EMC 고려사항 △자율주행차 무선 기술의 이해 △자율주행이 가능케 하는 연계 기술 △자율주행 센서 기술 동향 △경북대 자율주행차 연구결과 등이 진행된다. 

 

두 번째 과정인 ‘산업과 제도’ 과정에서는 △자율주행 데이터 서비스 및 AI 기술 △자율주행 산업표준 △2030 미래 자동차 전략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주요 현안 △전파법 및 자율주행 관련 법령 등이 진행된다.

 

세 번째 과정인 ‘전파이용 및 실습’ 과정에서는 △자율주행차 관련 전파 해석 △전파 관련 기초 이론인 초고주파 공학 △전자기학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GNSS 수신평가 △C-V2X 이론 및 측정 항목 △DSRC & 스펙트럼 주요 측정항목 및 측정 방법 등이 진행된다.

 

네 번째 과정인 ‘특성화 실습’ 과정에서는 △IoT 플랫폼과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이핑 디자인(유무선 데이터 측정-분석-제어)이 진행되며, 다섯 번째 과정인 ‘현장 견학’ 과정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VOD 현장 영상과 전문가 직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신설된 ‘기술과 개발(VOD)’ 과정 및 ‘산업과 제도(VOD)’ 과정은 재직자 근무 상황을 고려해 언제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준비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앞서 진행된 전파를 이용하는 디지털 혁신 산업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스마트 드론, 스마트시티, 전파 소재부품’ 등 교과과정도 VOD 과정으로 연말까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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