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필X틱톡, 공동제작 웹드라마 오디션 진행

31일까지 참가신청 가능…연출감독 코미디언 임우일 맡아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온라인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은 숏폼 SNS '틱톡(TikTok)'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공동제작 하는 웹드라마 출연 배우 오디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플필X틱톡이 공동제작 하는 웹드라마의 배우를 찾는 것으로 웹드라마의 연출 감독은 유튜브 '180초 TV'로 알려진 코미디언 임우일이 맡는다. 최종 선발된 배우에게는 해당 웹드라마 주·조연 캐스팅 기회가 주어진다.


연기, 노래, 댄스, 코미디 등 분야를 불문하고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총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걸쳐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틱톡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담은 영상을 해시태그 '#필톡오디션'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필 공식 홈페이지 및 플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필'은 배우와 영화 제작사/캐스팅 디렉터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이다.


현직 에이전시 대표, 현직 캐스팅 디렉터, 현직 배우, 서울대 컴퓨터공학 전공 개발자 팀원이 모여, 영화업계의 정보 불평등을 개선하고 영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플필'은 영상 제작에 관한 모든 솔루션(배우·스태프 구인구직, 촬영 장비 대여, 촬영장소 섭외 등)을 IT 플랫폼화하려는 비전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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