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11시, 영어회화 서비스 국내 고등·대학교에 제공 실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매일11시는 올해 10월부터 교내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현풍고등학교, 한동대학교 등의 학교에서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일11시는 올해 3월부터 매일 아침 11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영어회화 한 문장씩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신저와 콘텐츠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외국어를 기반한 영상을 번역하거나 인터넷 강의 혹은 외국인과의 유료 전화 등을 통해 영어회화를 학습하고 있다. 이들은 학습자의 의지가 부족하면 학습률이 떨어지는 단점을 가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매일11시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영어회화 한 문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구독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메신저 알림을 통해 노출돼 꾸준한 학습을 유도한다. 또한 매일11시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했다. 


매일11시에서 제공하는 영어회화 표현은 △미국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유튜브 등에서 사용된 문장을 직접 검수하며, 현지인의 확인을 통해 선별한다.  


매일11시는 영어회화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의 삶에 꾸준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동기부여, 알면 유용한 상식, 수능 기출 영어단어가 있다.


업체 관계자는 “카톡 영어회화 서비스로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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