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캔갤러리, 지그재그전 ’21세기 전쟁, 전염병 그리고 해방’ 진행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팀 “지금 그리러 갑니다”의 3번째 전시가 구캔 갤러리(신도림 소재)에서 2022년 10월 3일(월)부터 10일(월)까지 ‘전쟁, 전염병 그리고 해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가 전쟁과 전염병의 고통에서 살아왔고 때로는 그것들로부터 해방이 되기도 하고, 혹은 해방을 위해 나아가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삶과도 같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찰자의 입장에서, 혹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전쟁, 전염병 그리고 해방을 지그재그만의 모습과 색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팀 지금 그리러 갑니다(이하 ‘지그갑’)는 미술계의 공유주방을 표방하고 있다. 미술을 하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장벽에 부딪혀 꿈을 펼치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공간을 준비하고, 각자의 메시지들을 사색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미술로 표할 수 있다.

 

한편 구캔은 일러스트 작가들의 꿈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발걸음에 맞춰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명화구독서비스, AI도슨트앱 개발, 미술 공방 등 미술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중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플랫폼 전문 회사다. 지그갑처럼 또 다른 미술을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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