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홀의 최우수 가맹점인 충주연수점 가맹점주를 만나 간단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Q.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A. 커피홀 창업 전 15년간 평범한 직장인으로 직장 생활을 했는데 어느 순간 반복되는 업무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매너리즘에 빠진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란 생각에 탄탄하고 좋은 직장이었지만 새로운 나를 찾고, 완전한 내 일을 하고 싶어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
Q.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 이유는?
A.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이유는 본사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점포, 인테리어, 교육 등을 본사에서 모두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개인 창업보다 리스크가 적고 브랜드 자체를 손님들이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홍보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느꼈다.
Q. 커피홀을 선택한 이유는?
A. 카페 창업을 준비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커피홀을 알게 됐고 커피홀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커피홀의 경쟁력 있는 음료, 디저트와 다양하고 차별화된 베이커리 메뉴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아울러 튼튼한 모기업과 신속하고 안전한 SPC 물류 배송 등 탄탄한 본사의 시스템도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창업 과정에서 커피홀은 제가 챙기지 못했던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줘서 준비 기간 내내 든든했고 창업, 카페 운영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메뉴 조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조리 자체가 간편하기도 했다. 실제로 운영해 보니 간단한 레시피 덕분에 보다 신속하게 고객에게 음료를 제공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원두의 배합으로 퀄리티 높은 커피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Q. 예비 창업자에게 한마디
A. 창업을 했다고 끝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잘 될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문제점을 개선해야만 이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조금 더 경쟁력 있는 아이템, 튼튼한 브랜드를 선택한다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본사와 점주들 간의 소통도 정말 중요한데 커피홀은 매장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쓰고 도와주기 때문에 창업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이 인터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