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람, 반려동물 냉난방기 ‘펫 라운지’ 신상품 출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수냉식 에어컨 전문 브랜드 ‘이파람’이 반려동물 냉난방기 펫 라운지(EPP-P05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이동식 냉난방기 ‘펫 라운지’는 스마트 체온조절을 통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방 모드와 난방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적외선 감지 센서로 반려동물이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요일별, 시간별 예약기능과 냉방, 난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조명기능을 제공하고, 소음에 민감한 댕댕이와 냥이를 위해 저소음 설계를 구현했다. 또한 여름, 겨울에 비싼 전기료로 인해 적절한 케어가 힘들었던 부분에 착안해 월 2350원의 저렴한 전기료로 냉난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파람 펫 라운지의 가장 큰 장점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온종일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해 스마트폰 원격제어 IoT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직장에서도 온도조절, 모드선택, 예약,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된 듀얼 펠티어 소자는 넓은 침대를 단시간에 정밀하고 고른 온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고, 무진동이 유지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쟁 제품들이 거의 중국 수입 제품으로 단일 펠티어를 사용해 냉방과 난방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이파람 펫 라운지는 듀얼 펠티어를 적용해 강력한 냉방 및 난방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생산으로 확실한 1년 무상 AS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동물 연간 산업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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