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 감사패 수상

꾸준한 나눔 활동 공로 인정…사회적 책임 다하는 공헌 활동 지속할 계획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지난달 30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우수기부 감사패를 수상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기업·단체·주민들이 후원한 성금과 성품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생활공작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강현숙 영등포구청 복지국장 등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생활공작소는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체와 손을 잡고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펼쳐왔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방부와 함께 한 ‘일상을 지킵니다’ 캠페인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자사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성남FC와 함께 한 ‘Goal For Love’ 캠페인을 통해 자사 제품과 약 7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생활공작소는 지난 4월 네이버쇼핑에서 진행된 ‘친환경 배송 위크’에 참여해 판매 금액의 1%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는 데 기부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생공적인 기부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생활공작소 자사몰과 브랜드스토어에서 반려용품을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건당 500원이 자동 기부되며, 생활공작소는 오는 연말까지 적립된 누적 기부금액 만큼의 반려용품을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한다.

 

업체 관계자는 “생활공작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8년간 쌓아온 고객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사회 환원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을 지키며 소비자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고민하는 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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