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수소전문기업으로 인증받은 ㈜테크니컬코리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지자체, 지역 유관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제도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수출 시장과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된다.
테크니컬코리아는 석유화학, 정유와 관련해 초저온 압축기, 프로세스 냉동기 등의 설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수소 산업과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따라 수소 충전소용 고압압축기와 특수 가스 압축기를 제작해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규일 테크니컬코리아 대표는 “2025년까지 매출 300억과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된 만큼 국내 시장은 물론 지속적인 수출로 하나의 기업으로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