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도 다녀간 '김천자두축제' 성료…3일간 3만5000명 방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코로나19로 3년 만에 돌아온 ‘2022 김천자두축제’가 3일간 3만5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성료했다.

 

 

 

김천시는 지난 24~26일 ‘자두랑 만나, 자두랑 맛나!’라는 슬로건으로 부항댐 산내들 공원에서 ‘2022 김천자두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황금 1돈의 황금자두를 잡아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슈웅이와 놀아보슈웅, 빅마마 이혜정의 자두쿡방 라이브커머스, 자두현장판매장 운영, 자두체험등 축제 참여 객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함께 열린 김천자두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신청자 중 본선에 올라온 14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초대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회원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성기원 자두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최대 자두 산지인 2022 김천자두축제에 참여한 축제 참여객에게 감사를 표하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김천자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격려사에 이찬원을 상징하는 분홍색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단상에 올라 이찬원 팬카페 회원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뒤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최대의 인파가 모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무더위 속에서도 김천시민을 비롯해 아주 멀리서도 김천시를 찾아주신 많은 이찬원 팬카페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간략한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전국 최대 자두 주산지인 김천자두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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