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디포렌식코리아, 몸캠피싱 예방하는 5가지 방법

본지는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비영리단체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장(現 디포렌식코리아 대표) 기고문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몸캠피싱 사건이 증가하면서 우리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몸캠피싱은 사회공학적인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고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범죄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의심스러운 링크나 메시지 조심

 

의심스러운 이메일, 문자 메시지, 소셜 미디어 DM 등을 받았을 때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식적인 웹사이트 이용

 

금융 기관이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항상 공식적인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몸캠피싱 범죄자들은 공식 사이트를 모방해 사람들을 속이기 때문에 출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강력한 암호 사용

 

암호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강력한 암호를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있는 정보나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피하고,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혼합해 복잡성을 높이세요.


◇ 보안 솔루션 활용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나 방화벽과 같은 보안 솔루션을 사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세요. 이러한 솔루션은 악성 소프트웨어나 몸캠피싱 사이트를 차단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교육과 정보 공유 참여

 

몸캠피싱에 대한 최신 정보를 파악하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보안 관련 자료를 참고하고, 교육 프로그램이나 워크숍에 참여해 보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세요.


몸캠피싱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위험한 범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방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링크나 메시지에 조심하고, 공식적인 웹사이트를 이용하며, 강력한 암호를 사용하고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적용해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과 정보 공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안에 대한 지식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이 글을 읽고 몸캠피싱으로 인한 피해자가 한 명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고료는 받지 않고 기고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김현걸 디포렌식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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