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지난 2월 28일 ㈜엘스타트레이딩은 국내 화장품 기업과 함께 중국 왕홍 부부(도우인 팔로우 2천만명)를 초청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강 크루즈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왕홍 부부에게 국내 제품의 수출에 기여한 공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엘스타트레이딩의 향후 중국 진출을 위한 계획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낚시하는 여배우 김하영 씨가 MC를 맡고, 왕홍 부부에게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정준하 배우가 홍보대사로 참석하는 등 조현민 개그맨, 김경진 개그맨, 오인택 개그맨, 권아솔 선수(종합격투기)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중국 MCN 회사와 함께 국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유통 판매하는 ㈜엘스타트레이딩의 허귀련 대표는 “이번 첫 왕홍 부부 내한 결과 목표 매출은 도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왕홍들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올해 1800억의 매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수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 및 연출한 ㈜킹스타이엔엠 이병우 대표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왕홍 비즈니스를 희망하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왕홍의 라이브커머스를 참관할 수 있었다”며 “기대 이상의 매출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분명 국내 기업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엘스타트레이딩 박광화 해외 영업이사는 "보통 5~6시간 이상의 방송을 하루 2~3회를 진행해야 하는 쉽지 않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왕홍들의 컨디션 관리와 시간을 계획하는 전문 인력이 운영되고 있는 ㈜엘스타 트레이딩은 보다 많은 국내 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들에 대해 언제든지 제안을 환영한다며 업무 파트너 문의는 엘스타 트레이딩의 공식 메일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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