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황영웅 '봄날의 고백' 수원콘서트 1분 만에 2회 티켓 전석 매진

황영웅 '꽃을 든 남자' 사진 추가 공개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오는 4월과 5월에 진행이 되는 황영웅의 ‘봄날의 고백’ 봄 콘서트 서울 티켓팅이 지난 11일 오후 2시 1분 만에 순삭 매진되면서 황영웅에 대한 대중의 인기에 큰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오늘(12일) 오후 1시에 수원콘서트 공연 티켓팅이 진행되면서 황영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기자도 수원콘서트 첫날 취재를 위해서 낮 12시 57분부터 대기를 해서 1시에 입장했지만, 수많은 팬들이 입장하면서 첫 번째는 튕겨 나가는 수모를 겪었다.

 

그리고 바로 재입장했으나 대기 인원이 5천명을 넘어섰다. 수원 티켓도 매진이기에 당연히 티켓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자리 재배열 과정에서 취소표가 나왔으며, 기자도 바로 R석 한 장을 다행히도 티켓팅할 수 있었다.

 

 

수원콘서트는 1분 만에 2회 콘서트 전석이 매진됐다. 외형상으로는 자리가 있었지만, 막상 들어가면 이미 다른 사람이 확보한 좌석으로 1분 만에 전체 매진이 된 것이다.

 

그나마 2~3석 빈자리가 나서 티켓팅을 하기 위해서 좌석 구매를 누르면 이미, 나간 좌석이라는 문구만 떴다. 그나마 티켓을 구한 팬들은 환호를 불렀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절대로 암표는 사지도 말고 관심도 끄자”라는 말과 함께 기다려 보자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기자는 추가로 SR석을 티켓팅 하려고 했지만, 10분간 계속해서 빈자리가 나지 않았음을 확인 후에 포기를 해야만 했다.

 

한 공연 전문 관계자는 “암표를 사지 않으면, 콘서트 일정이 다가오면 티켓은 취소 처리되는 만큼 시간을 두고 기다리고, 예매 대기를 활용하면 티켓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가수 황영웅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수원에서 오후 5시부터 양일간 수원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울산 지역에서 양일간 오후 5시에 2회의 울산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0~12일 3일간 서울에서 황영웅의 서울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5월 10일 토요일은 오후 7시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11일과 12일 양일간은 오후 5시에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콘서트 1시 예매를 공지한 황영웅 소속사에서는 가수 황영웅이 꽃을 들고 있는 정면 사진을 추가로 1장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황영웅 공식 팬카페 스텝은 “인터파크 정식 루트가 아니면 절대로 암표상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콘지기는 “살짝 스포를 드리자면, 수원 공연에서는 다른 지역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오직 수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꼭 참여해보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오는 14일 오후 1시에는 창원 티켓이 오픈,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대전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황영웅 팬카페는 팬들의 기다림을 덜어 드리기 위해서 황영웅 ‘봄날의 고백’ 포스터와 함께 추가로 황영웅이 팬들을 위해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촬영 사진 1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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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