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GS ITM(대표 변재철)은 취향기반 여행 커뮤니티 앱 ‘트로핏(trofit)’에서 2024 트래블 밋업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말 ‘도시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트래블 밋업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모임이다.

트로핏은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 테마와 장소를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유튜버, 여행작가, 유학생, 가이드 등 100여 명이 넘는 여행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트로핏은 트래블 밋업을 통해 여행 전문가와 다양한 여행 취향을 경험하고 싶은 참가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 트래블 밋업은 ‘봄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법’을 주제로 트로핏에서 활동 중인 여행전문가 3인이 함께한다. 사케 초보들을 위한 △나에게 맞는 사케를 찾는 법, 도쿄 벚꽃 여행자들을 위한 △도쿄 벚꽃 여행, 완벽가이드, 차(茶)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북촌에서 만나는 대만 차(茶) 여행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트래블 밋업은 여행 전문가와 참여자가 서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소셜링 형태로 진행된다. 단순히 여행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도 자신만의 여행 취향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추후 자발적인 여행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이다.

변재철 GS ITM 대표는 “트로핏은 비슷한 여행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며, “1분기에는 트로핏 앱 내 커뮤니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트래블 밋업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트로핏 앱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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