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경북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오는 22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2024 KNU LINC3.0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2024 KNU LINC3.0 투자포럼’은 경북대학교 링크사업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트윈벤쳐스 및 국내외 12개 투자사, 대구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며, 대구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를 연계해 혁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고 전략적 제휴 촉진, 시장개척 등의 성과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날 투자포럼 첫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VC, Farquhar Venture Capital사의 공동창업자의 ‘국내외 투자시장 동향 및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수립’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경북대학교 링크사업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의 IR 발표 및 국내외 10명의 투자전문가 피드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옐로시스(주) △(주)플루언트 △(주)엠에이아이티 △(주)업루트컴퍼니 △(주)텍스트웨이 △(주)일만백만 △(주)멜라카 △(주)체리 △(주)식파마 △(주)브링코 10개 기업이 발표에 참여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참여기업, 투자사간 1:1 투자상담회 및 네트워킹 시간으로 참여기업 IR 피칭 세부 피드백 및 투자유치 전략 논의, 국내외 투자전문가 및 경북대학교 링크사업단, 참여기업 간의 교류가 이뤄진다.

김지현 경북대학교 링크사업단장은 “2024 KNU LINC3.0 투자포럼을 통해 대구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기술, 투자, 전략적 제휴, 시장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경북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투자사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후속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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