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 2022' 3년만 5월 개최…"역대금 라인업 공개"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 화려한 출연진이 참여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이하 뷰민라)는 14팀의 출연 아티스트를 24일 발표했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며 봄의 정점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이지만 5월 개최는 2019년 이후 무려 3년 만이다.

 

올해 뷰민라는 양일간 총 14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14일 토요일에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눈에 띈다. 믿고 듣는 감성 보컬 폴킴, 무대에서 더욱 큰 울림을 선사하는 정준일, 자타공인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 페퍼톤스와 데이브레이크부터,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한 이승윤,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LUCY(루시), 페스티벌 첫 출연을 앞둔 J.UNA(제이유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15일 일요일에는 한층 더 에너지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본인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적재, 최근 OST 활동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음원 강자 멜로망스, 명불허전의 페스티벌 최강자 소란,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보컬 정은지부터, 대표 청량 밴드 N.Flying(엔플라잉),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탄탄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CNEMA(시네마), 섬세한 음색으로 팬층을 견고히 하고 있는 최유리까지 한층 더 다채로운 구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뷰민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8개월만에 최초로 열렸던 대형 야외 페스티벌로써 꼼꼼한 방역정책과 세심한 운영으로 코로나19 시대 야외 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개척해 낸 바 있다. 이에 뷰민라는 지난해의 운영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일 스테이지 구성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지침 및 세부 규정에 따라 공연이 운영되며, 관련 규정이 갱신됨에 따라 해당 내용은 바뀔 수 있음을 언급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는 5월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오는 3월 29일부터 인터파크, YES24, 위메프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타임 테이블과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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