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워너비그룹이 지난해 7월 필리핀 마닐라의 SOFITEL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필리핀 지사 설립과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최근 워너비그룹은 그룹 신년 하례식에서 필리핀 사업의 성장세가 자체 예상치를 뛰어넘는 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워너비그룹의 IT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BT, 에너지 관련 ET 등의 최신 기술력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말했다.  
 
전영철 회장은 지난해 비전 선포식을 통해 워너비그룹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기업의 성장 방향과 목표를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워너비그룹은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술과 혁신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워너비 그룹의 도전적인 움직임은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도전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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