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메인부스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의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틔움’을 진행한다.
의류 지원사업 '틔움'은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메인부스가 진행 중인 사업으로 당년에는 저소득층, 보호시설, 미혼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총 35명을 선정해 약 2천만원 상당의 제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인부스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의류를 지원하고 꿈을 응원하는 ‘틔움’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인부스 관계자는 “취약 계층의 의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원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새 학기를 보다 활기차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인부스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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