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정은 기자] 지난달 8일 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청춘꼬마김밥’을 운영하는 ㈜아연푸드의 장아연 대표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아연 대표는 사단법인 빅드림의 중앙운영이사로서 청소년 단체의 발전과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9일 사단법인 빅드림을 통해 표창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빅드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힘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단체다. 여성가족부 산하로 사회적 배려계층,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장학사업, 진로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장아연 대표는 “절실하고 힘든 가정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청춘꼬마김밥 프랜차이즈를 세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사회적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사단법인 빅드림의 중앙운영이사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회적 실천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청춘꼬마김밥은 2020년 첫 가맹 사업을 론칭했으며, 현재 전국에 5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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