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 매치, 8년 만에 단독 내한 공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본 애시드 재즈의 정수, 파리스 매치가 오는 4월 6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8년 만에 단독 내한 공연을 가진다.

 

2000년에 결성한 파리스 매치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시드 재즈 밴드다. ‘Stay with me’, ‘Close To You’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2006년부터 꾸준히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팬들과 만나왔다.

 

정규 1집 ‘Volume one’(2000)을 시작으로 정규 12집 ‘ROUND 12’(2020)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일본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인 야마시타 타츠로, 다카하시 마리코 등의 명곡들을 커버한 앨범 ‘OUR FAVOURITE POP Ⅱ~TOKYO STYLE~’를 발표하며 파리스 매치만의 재해석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2024년 파리스 매치의 내한 공연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풀 밴드 구성(레코딩 멤버)’이다.

 

정규 멤버인 ‘스기야마 요우스케’와 ‘미즈노 마리’를 비롯해 8명의 세션 멤버(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코러스)가 참여하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티켓 판매는 예스24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18일 오후 6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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