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최근 공중파와 종편을 오가며 상담심리학 박사와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가 오는 1월 말에 청주에 있는 한 중견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2024 프로페셔널 인생을 위한 기술 3P'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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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이에 앞서 2024년을 맞이하며 한 대기업 강연에서 프로가 될 방법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3P에 관해 설명했다. 첫 번째 P는 자부심(Pride)이라며 모든 관계는 팩트가 아니라 해석이라고 말했다.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들었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이 관계를 해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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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P는 우선순위(Priority)라며 지금 여기서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 대한 몰입이라고 설명했다. 3P는 전문성(Professionality)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로 사는 법과 함께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에서도 행복하다'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했다.

이 교수는 “부부는 기술로 산다. 좋은 기술의 부모는 좋은 고백으로 나쁜 기술의 부모는 나쁜 고백으로 산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소한 칭찬이 배우자의 심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KBS 1TV '아침마당'과 채널A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공중파와 종편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에 상담심리학 교수로 출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노인 상담론' 등이 있다. 이날 강연은 무료로 진행이 됐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했다.

한편 이 교수는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현장에서 상담전문가로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오는 1월 말에는 여의도에 있는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프로페셔널 인생을 위한 기술 3P'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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