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쟈니리 뜨거운 안녕' 고양콘서트 열창 공개, 팬들 광주콘서트 GO

황영웅 팬들위해 사연과 신청곡 불러주는 시간 가져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의 두 번째 콘서트인 광주콘서트가 오는 24일과 25일로 다가오면서 팬들이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나서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황영웅 광주콘서트는 저녁 7시에 무대가 오르고 오는 25일에는 오후 5시에 무대가 시작될 예정이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 콘지기는 광주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서 지난 16일 황영웅이 열창한 ‘쟈니리 뜨거운 안녕’ 열창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에서 1차 <겨울, 우리 함께> 연말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감동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16일 고양콘서트 첫날 공연에서 황영웅은 23곡 정도의 노래를 열창했으며, 그중에서도 팬들의 사연과 함께 팬들의 신청곡 4곡을 불렀다. 첫 번째 신청곡은 ‘나훈아의 홍씨’ 이며 2번째 신청곡이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이었다.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신청한 황영웅 팬은 “남편이 하늘나라로 간 지 10년이 됐다. 그런데 생전에 남편이 자신을 위해서 불러준 노래가 ‘뜨거운 안녕’인데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방의 아가씨에게도 이 노래를 불러준 것을 알았다”고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서 “그래서 하늘에 있는 남편의 코를 납작하게 하기 위해서 황영웅 가수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사연을 보냈다.

 

가수 황영웅은 팬의 사연을 듣고 웃으며 즉석에서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피아노 반주에 따라서 열창을 진행했으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지난 17일 고양콘서트 마지막 공연에는 황영웅의 ‘꽃구경’을 작사, 작곡한 위종수 팀이 관람했으며, 몇몇 방송관계자와 공연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팬들의 신청곡을 불러주는 황영웅의 음색은 트로트 가수를 넘어서 발라드부터 다양한 장르까지 완벽한 모습을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며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또 한명의 대형가수 탄생을 예고하는 전야제인 것 같다”고 높이 평했다.

 

또 고양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 영지는 황영웅의 보이스 트레이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황영웅의 미니앨범에도 함께 참여했다. 가수 영지는 “황영웅은 성장속도와 흡입속도가 굉장히 빠른 가수이다. 타고난 음악적 감각이 천재에 가깝다”고 극찬했다.

 

 

 

한편 황영웅 공식 유튜브인 ‘황영웅Tv’는 22일 오후 1시 20분을 기준으로 동영상 17개가 업로드됐으며, 구독자수는 6만5천9백명을 넘어서며 6만6천명을 바라보고 있다.

 

또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도 꾸준히 회원가입자수가 증가하며, 황영웅 공식 팬카페는 4만7893명이 가입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193명
96%
비추천
6명
4%

총 199명 참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