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곡가 윤일상 음악밴드 ‘어느일상’이 새 싱글을 발매한다.
오는 18일, 밴드 ‘어느일상’은 새 싱글 < Decemory >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 Decemory >는 ’어느일상‘의 지난 2021년 미니앨범 < Girls To Women >이후 2년 만의 신보이다. 이 곡은 윤일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추억에 대한 공감과 설레는 감성을 전하는 겨울 시즌송이다.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올 겨울 음악 팬들에게 아름다운 따스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윤일상이 음악 밴드 ‘어느일상’의 멤버로 각종 음악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윤일상은 그간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 또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4> 등 유수한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어느일상’은 아이돌 걸그룹 출신 로아(Roa)를 새 메인보컬로 영입하며 이전과는 색다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로아는 7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탄탄한 가창력을 보유하게 된 실력파 보컬이다. 걸그룹 데뷔 후에 최근 ‘어느일상’으로 합류하게 됐으며, 작사, 작곡, 댄스 등이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이다.
윤일상은 <애인 있어요>, <보고 싶다>, <끝사랑>,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아모르파티>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올해 6월에 정가보컬리스트 하윤주와 함께 ‘2023년 세계유산축전 -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공식 주제곡 <서쪽이야기>를 발매했고, 8월에는 연주곡 정규 앨범 < No Modesty >를 발매하기도 했다. <No Modesty>는 윤일상이 돌비 애트모스 믹싱을 시도한 첫 번째 앨범으로, 완벽한 입체 음향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수개월을 투자해 완성했다. 또한 MBN < 쇼킹 나이트 >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일상’은 피아노의 윤일상, 바이올린의 정다은, 첼로의 김수현, 생황의 김소엽, 보컬의 로아(Roa)로 구성된 뉴 에이지 팝 밴드로서, 2019년 싱글 < Falling >으로 데뷔했다. ‘어느일상’은 새 보컬 멤버 로아(Roa)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며 이번 < Decemory>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어느일상’의 2년 만의 새 싱글 < Decemory >는 12월 18일 정오부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는 물론,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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