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모나 웹툰 '변방의 외노자' 오늘(29일) 컴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변방의 외노자가 1년 10개월만에 돌아온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은 자사 레이블 '엘리모나'의 노블코믹스 웹툰 <변방의 외노자>(원작 후로스트/각색 턍/그림 동규)를 오늘(29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수요 웹툰으로 리터칭 복귀한다고 이날 밝혔다.

 

노블코믹스 웹툰 <변방의 외노자>는 기억을 소거당한 채 노동교화형을 수행 중인 우주적 범죄자 '예민준'이 석방되기 위해 지구에서 '이민국' 요원이라는 신분으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거대한 SF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전개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구에서 공생 중인 이종족들이 처한 사회적 상황과 인간들과 공존하는 이종족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세하게 그려낸 주인공의 심리 묘사와 쾌감이 느껴지는 액션신도 작품의 큰 매력이다.

 

특히 웹툰 공개와 함께 원작 웹소설의 외전도 동시에 함께 연재될 계획으로 웹툰과 웹소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원작 웹소설은2020년 4월 연재를 시작해 지난 2월에 완결됐다.

 

이번 리터칭 복귀 작품은 원작을 더욱 충실히 해석하고 원고 퀄리티를 높여 작업했다. 또한, 엘리모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체계적인 디렉팅과 프로듀싱, 그리고 와이랩의 아트노하우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돌아왔다. 각색은 <평화식당>의 스토리를 맡은 턍 작가가 담당하고, 그림은 신인 동규 작가가 맡는다. <절대검감>, <무직백수 계백순>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한동우, 이수현 작가가 각각 스토리와 아트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만큼 더 수준 높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을 맡은 작가들은 "제작하며 더욱 완성도 있는 원작 구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독자들에게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더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원작 작가인 후로스트 작가는 "'변방의 외노자'가 새로운 작화로 독자분들을 찾아뵐 기회가 생겨서 기쁩니다. 기존의 소설 및 웹툰을 읽으셨던 분들도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엘리모나 관계자는 "실력 있는 신인 동규 작가와 엘리모나의 시스템을 결합해서 독자분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와이랩과 엘리모나만의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발전시켜 다양한 콘텐츠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툰 <변방의 외노자>는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APP)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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