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랩코리아,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차량화재용 전자동 소화장치 선봬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소화장비 전문기업 ‘세이프랩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이정식)’가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차량 화재용 전자동 소화장비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세이프랩코리아 주식회사는 질식소화포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19년 8월 유럽에서 질식소화포를 최초로 수입해 국내 시장에 보급했으며,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혁신적인 질식소화 장비를 개발 완료하고 시장에 출시했다.

 

세이프랩코리아는 차량 화재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전자동 소화장치를 개발해왔으며, 대형 건설사와 공공기관의 조언을 받아 신개념 질식소화캡 ‘오토캡(AUTO-CAP)’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오토캡은 기존에 쉽게 볼 수 있었던 담요형태의 질식소화포가 아닌 마치 모자의 형태로 된 질식소화캡이다. 질식소화포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해 24시간 화재를 감지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무인 전자동으로 화재차량을 빠르게 덮어 화재의 확산을 막는 동시에, 모자 형태의 캡이 냉각수조기능가 되고 소화약제(물 또는 폼)를 공급하면, 차량 내부의 화재까지 완전 진압할 수 있다.

 

이정식 대표는 “수년의 연구 끝에 개발 완료했다. 질식소화캡은 화재가 발생 시 센서가 빠르게 인식하고 전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도 신속하게 화재의 확산을 막고 진압까지 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오토캡에 탑재된 센서는 열 또는 연기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작동하기 때문에 오작동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화재 상황에 따른 피해가 적을 경우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토캡은 현재 3가지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매립형’은 데이터센터와 같이 UPS용 배터리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장비로 사용돼 열 또는 연기가 감지되면 경광등이 작동하며, 자동으로 오토캡이 하강해 즉시 화재를 차단한다. 시스템에어컨처럼 주차장이나 배터리실 천장에 매립해 설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정형과 이동형이 있는데, 고정형은 고정된 채로 주차장 1면을 커버하며, 이동형의 경우 주차장 천장에 이동형 레일을 설치해 화재가 발생한 위치로 오토캡이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동형은 1대의 장비가 주차면 2~5면을 모두 커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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