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래코스메틱(대표 김미성)은 본인 피부톤에 맞는 쿠션 선택이 피부를 좋아 보이게 하는 비결이라고 10일 밝혔다.
해외 브랜드의 쿠션은 컬러가 매우 다양하고 브랜드 고유의 독자적인 컬러 이름을 갖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21호, 23호 색상으로 통일화돼 있다. 이는 과거 한 화장품 회사로부터 시작됐는데, 편의상 구분한 고유 넘버가 관습처럼 내려와 마치 한국인의 피부 색상을 대표하는 것처럼 굳어졌다.
화사한 화장을 선호하는 국내에서는 21호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돼 있는데, 실제 한국인의 피부톤 중에 21호에 해당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인의 피부톤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톤에 맞는 쿠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부톤보다 밝은 색상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얼굴과 목의 색상 차이로 인해 얼굴 크기가 부각돼 보이거나 원래 피부색보다 밝은색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지워지면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보인다. 또한 기미, 잡티가 고민인 사람은 오히려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이 잡티를 부각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본인의 피부톤에 맞게 피부톤을 정확하게 파악해 쿠션 파운데이션을 선택해야 한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도움을 받고, 백화점이나 면세점의 화장품 매장에서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볼 수도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매장에서 여러 가지 컬러를 직접 발색해 본 후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는데, 자연광 아래에서 발색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쿨톤은 21호, 웜톤은 23호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본인의 피부톤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래코스메틱의 '미래쿠션'은 남자, 여자 구분 없이 동양인 피부에 가장 잘 맞는 미래 시그니처 컬러 5가지로 구성돼 있다. 본인에게 맞는 컬러를 찾기 어려운 경우 미래코스메틱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컬러를 찾을 수 있다.
김미성 미래코스메틱 대표는 "본인에게 맞는 컬러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를 좋아 보이게 하는 비밀"이라며 "미래쿠션은 다양한 피부톤을 가진 고객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컬러를 찾을 수 있도록 5가지 컬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