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미분양 주택 감소세 꾸준…대형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주목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충남 미분양 주택 감소세가 이어지며, 충남의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기류가 돌 것이라는 평가도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충남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5814호로 22년 12월(8509호)에 비해 30% 이상 감소했다. 지난 8월(6234호)과 비교해도 400호 이상 감소한 수치인데, 건설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미분양 주택 감소현상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남의 지난 9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1185만원으로 2022년 9월 말(3.3㎡당 약 1039만원)과 비교해 약 146만원(약 14%) 가량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이 현재 진행 중으로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세는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미분양 주택 감소세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추진 중) 및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내포신도시 등 인구 유입과 관련된 호재가 많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대형건설사의 브랜드를 갖춘 대단지가 다양한 이점을 통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경우 최근 많은 문의가 이어져 주목받는다.

 

단지는 202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4위(2조 9862)를 기록한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총 1474세대로 이뤄진 대단지로 압도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관리비 등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고 규모에 맞춰 우수한 조경과 압도적인 커뮤니티를 갖춘다.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전체의 약 40% 이상을 조경부지로 구성했고 차별화된 입주민 쉼터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2022년 그린하우징어워드’에서 아름다운조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입지도 도보 약 5분 내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를 갖췄고 자차 약 10분대 거리 내에 미래신산업국가산업단지 부지(예정),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행정타운, 합동임대청사부지(예정), 이전 공공기관 및 부대시설을 위한 업무부지(예정) 등에 모두 접근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과 자녀 교육환경이 모두 우수하다.

 

또한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 거리에 명지병원(2026년 3월 개원 예정)이 위치하며, 도보 약 10분 거리에 충남도서관, 내포 최대 학원가, 홍예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현재 단지는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신규 계약자는 한시적으로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최대 약 1,400만원대(타입별 상이)의 무상옵션 시공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입주 전까지 계약금 5% 납부 후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금 없이 분양권을 손에 넣을 수도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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