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황영웅, '한터차트 골든패'에 대한 감사…팬들에 손 편지로 전해

황영웅, 12월 24일 연말 콘서트 예정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가수 황영웅이 돌아왔다.

 

황영웅은 지난 10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표하며 한터차트 기준 초동앨범 판매 508,300장을 공식 기록하며, 가요계에 핵으로 복귀했다.

 

이와 함께 가수 황영웅은 지난 6회간 진행한 ‘황영웅 공식 팬카페 정모에 대한 감사함’을 황영웅 공식팬카페에 전하며 팬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황영웅은 먼저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제가 요즘 글을 너무 자주 올리나요? 정모를 하면서 거의 매주 여러분을 만나고 났더니 저도 여러분이 더 그립고 더 자주 인사도 드리고 싶고 그렇네요”라고 인사말을 올렸다.

 

지난 경기와 서울 정모는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시작해서 대전과 대구 그리고 광주와 울산 정모를 거쳐서 전국 정모에 황영웅이 참여하며 성대하게 마쳤다.

 

 

가수 황영웅은 이어서 “맨 처음 광명에서의 정모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마지막 울산까지 꿈만 같던 여섯 번의 정모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분께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는 생각에 많이 긴장되고 떨리고 그랬는데, 마지막에는 친정집에 가는 기분이 이런 것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분을 마주 하는게 편하고 따뜻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황영웅은 처음 정모에서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도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 이후 6번의 무대에 오르면서 울산 정모에서는 보다 자연스럽게 팬들에게 다가가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기에 더해서 “정모에서 같이 울고 같이 웃어주신 파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정모에 오고 싶었는데 못 왔다는 분들과 멀리서 왔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는 분들, 또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이 상했다는 분들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을 더 좋은 곳에서 모셨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저의 부족함 때문에 생긴 일들인 것 같아서 너무나도 죄송스러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마음은 오는 12월 24일 예정으로 진행되는 연말콘서트를 언급하는 듯 하다. 가수 황영웅은 복수 소식통에 의하면 오는 12월 24일 연말콘서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서 가수 황영웅은 “마음 같아서는 한 분 한 분 다 직접 만나서 손도 잡아드리고 눈도 맞춰드리고 사진도 찍어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고 속이 상합니다. 여러분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더 이상 마음 아프고 속상할 일이 없도록, 더 좋은 곳에서 더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게 제가 더 열심히 다니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마지막으로 “그러니까 여러분 속상한 마음은 내려놓으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여러분이 계신 곳 어디든 제가 달려갈 테니까요. 우리 빠른 시간 내에 웃으면서 만나요. 저는 정모 때 여러분을 보면서 하도 웃었더니 보조개가 다 펴진 것 같아요~보조개 없어져도 저 이뻐해 주실 거죠? ^^ 날씨가 점차 추워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건강하게 만나요! 사랑합니다”란 장문의 글을 남겼다.

 

■가수 황영웅이 팬들에게 남긴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제가 요즘 글을 너무 자주 올리나요? 정모를 하면서 거의 매주 여러분을 만나고 났더니 저도 여러분이 더 그립고 더 자주 인사도 드리고 싶고 그렇네요

 

맨 처음 광명에서의 정모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마지막 울산까지 꿈만 같던 여섯 번의 정모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분께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는 생각에 많이 긴장되고 떨리고 그랬는데, 마지막에는 친정집에 가는 기분이 이런 것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분을 마주하는게 편하고 따뜻했습니다.

 

정모에서 같이 울고 같이 웃어주신 파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정모에 오고 싶었는데 못 왔다는 분들과 멀리서 왔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는 분들, 또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이 상했다는 분들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을 더 좋은 곳에서 모셨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저의 부족함 때문에 생긴 일들인 것 같아서 너무나도 죄송스러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분 한 분 다 직접 만나서 손도 잡아드리고 눈도 맞춰드리고 사진도 찍어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안타깝고 속이 상합니다.여러분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더 이상 마음 아프고 속상할 일이 없도록, 더 좋은 곳에서 더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게 제가 더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속상한 마음은 내려놓으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여러분이 계신 곳 어디든 제가 달려갈 테니까요. 우리 빠른 시간내에 웃으면서 만나요. 저는 정모 때 여러분을 보면서 하도 웃었더니 보조개가 다 펴진 것 같아요~보조개 없어져도 저 이뻐해 주실 거죠? ^^날씨가 점차 추워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건강하게 만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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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