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익형 부동산 회복세, GTX-A노선 초역세권 ‘빌리브 에이센트’ 관심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의 흥행 열기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까지 온기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의 자료에 따르면, 7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은 지난 6월 이후 두 달째 늘었고, 거래 건수는 전월보다 10% 가까이 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또한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1일 집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거래액(1조1334억원)은 전월 대비 4.0% 증가했고,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금액은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서울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는 아파트 시장의 흥행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청약 경쟁률은 77.55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0.9대 1에 비해 7배가량 경쟁률이 치솟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8월 말 정부는 부동산 공급 대책으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민간 리츠 활성화 등을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 그중에서도 오피스텔은 실거주용으로 보유한 경우, 주택 수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서울 초역세권으로 입지 가치가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이 먼저 빠르게 소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공급 중인 ‘빌리브 에이센트’가 GTX-A노선의 정차역인 연신내역의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관심을 끈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연신내역의 경우 2024년경 GTX-A노선의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향후 GTX-A노선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연신내에서 삼성역까지 약 9분 대로 도달할 수 있어 강남생활권이 가능하다. 특히 연신내역은 GTX를 포함한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이란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부동산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로데오거리 및 연서시장이 있으며, 인근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청구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와 함께 메가박스가 입점할 예정이라 쇼핑·문화 생활 등을 즐기기 편리할 전망이다.

 

상품완성도도 높아 주거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은평구 최초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도입(예정)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등이 풀빌트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아파트 대형평형에만 적용되던 듀얼웨이 혁신평면(전용 84㎡ 타입)을 빌리브 오피스텔에 적용해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듀얼웨이 혁신평면은 외부먼지 차단에 탁월하며, 다용도실 순환동선을 구성해 가사 동선을 줄여주는 특화 평면이다.

 

또한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20cm 높은 2.5m 천장고를 전 타입에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천장고가 높아진 만큼 창호도 높여 실내 일조량도 극대화했고, 수납공간도 더욱 넓어졌다. 특히 거실에는 중간 프레임이 없는 유리난간창호를 적용해 채광 확보 및 모던하고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또한 각 층에 세대당 창고(101동은 지하층 설치 예정)도 제공해 대형 물품 등 보관도 용이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근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 계약금을 2000만원부터(신용대출 알선 및 이자 지원) 책정해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입주 시점에 분양권 실거래가격이 분양가보다 낮을 경우에도 손해걱정이 없는 안심보장제 조건도 제공한다.

 

한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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