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마인드브이알(MindVR)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진로상담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모색하고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상담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대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심리상담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인드브이알의 메타버스 플랫폼(‘마브’)은 익명성과 시간, 공간의 유연성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상담실은 학생들에게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아바타와 닉네임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부담 없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일상을 비롯한 진로와 관련된 사항에서 어려웠던 마음에 대해 자유로운 탐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는 심리검사와 결과 해석까지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마브 플랫폼의 공유기능을 통해 홀랜드 직업적성검사와 같은 검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결과를 함께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다.
메타버스의 또 다른 장점은 학생들이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공간 내에서 역할놀이와 도구 활용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진로 선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메타버스 진로상담은 개인 맞춤형 상담과 그룹 상담 모두를 지원하며, 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공간에서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메타버스 진로상담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 결정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 밖으로 나오기를 꺼리는 사람들이나, 익명성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인드브이알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브이알은 주기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체험단 또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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