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7∼9일 신정호 잔디광장 일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위드 자라섬'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제 재즈 페스티벌 3대 축제 중 하나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마련한 것이다.
첫날에는 카리나 네뷸라(말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집사 위드 탭댄스(조성호, 박지혜), 오티움(서영도, 김율희), 2023 자라섬 비욘드 새로가 페스티벌의 서막을 연다.
8일에는 바다&조응민, 반도, 덕스트릿, 모이셰스 산체스 인벤션 트리오, 애쉬 퀄텟,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하며, 마지막 날인 9일은 이은미, 오티움(신현필, 고희안), 아담 벤 에즈라, 트리오 웍스, 브리아 스콘버그가 출연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장 일대에서는 에이블아트 전시, 푸드트럭, 먹태깡 이벤트, 와이너리, 어린이 재즈아트 존을 운영하며 SNS 사진 영상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감미로운 재즈 선율에 물든 신정호의 가을밤과 함께 아산시 문화예술공연의 정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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