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펑키한 이미지와 개성을 겸비한 캐쥬얼 제품을 선보이는 포스333이 2023 F/W 시즌 1차 라인업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중세 시대를 모티브로 한 ‘Coat OF Arms’ 주제로 전개되며, 중세 기사들이 착용하던 갑옷과 쇠 무기에서 영감을 받아 포스333만의 빈티지하면서 스트릿 한 무드를 담아냈다.
특히 톡톡 튀면서 키치하고 밝은 만화 느낌이 강했던 지난여름 S/S 시즌과 달리 이번 F/W 시즌 신상품은 가을과 겨울에 맞는 중후한 컬러감과 디테일을 선보인다. 아울러 지워지고 까진 워싱 느낌의 컬러 무드를 중심으로, 갑옷의 에칭(Etching)에서 따온 다트와 턱 디테일 그리고 중세 문장과도 같은 그래픽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포스333은 스트릿 브랜드 중에서도 시즌마다 명확한 컨셉을 선보인다는 강점을 가진 브랜드로써, 보편화된 스타일로 매 시즌 전개되는 것이 아닌 시즌별마다 다른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2023 F/W 시즌은 총 3차 라인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발매되며, 11월에는 포스333 4주년이 있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을 및 겨울 신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포스333은 젊고 창의적인 패션의 유니섹스 아이템을 통해 다양함과 도메스틱 스트릿 브랜드만의 독특한 개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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