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오는 28일 유튜브에서 만나요

경남지역 대표하는 인디·대중음악축제
오는 28일 오후 7시 유튜브 스트리밍
서찬우·올옷·잠시잠깐만 등 뮤지션 참여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경남 지역 중심의 인디·대중음악 축제인 '제6회 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여기스테이지'가오는 28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열린다. 지난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여기스테이지>는 지역 최초의 인디음악페스티벌으로, 청년문화기획자 및 지역뮤지션이 자생적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다. 

 

여기스테이지는 경남음악창작소 도내공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유)예종에서 기획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도, 김해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에서 후원하고 있다.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음악과 인디씬을 형성하기 위해 매회 신인 뮤지션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음악캠핑을 모티브로 공원에서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공연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뮤지션에게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 '서찬우', '올옷', '잠시잠깐만'이 참여한다. 

 

공연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며, 행사 당일 유튜브 채널 '예술종합상사예종' 또는 '제6회 경남인디뮤직페스티벌 여기스테이지'를 검색하면 된다.

 

예술종합상사예종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아쉽지만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여기스테이지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카카오톡채널 '예술종합상사예종'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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