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더블미가 미디어 아티스트 리메오 작가와 함께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Digital Forest Series: 스몰 유토피아 더케이브'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메오 작가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티스트로 이번 'Digital Forest Series: 스몰 유토피아 더케이브'에서 상호작용형 미디어 월과 프로젝션 맵핑, 그리고 VR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이 섞인 유토피아적 상상을 현실화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VR 공간을 탐험하며 리메오 작가의 공간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미래 공간에서의 존재에 대한 리메오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블미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유망한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폭넓게 소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런던, 스페인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공간 컴퓨팅 선도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더블미는 차세대 메타버스 기술의 가능성을 예술의 세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더블미의 김은후 그룹장은 “리메오 작가의 작품은 공간 컴퓨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로, 우리는 그의 작품을 통해 비전을 선보이고, 더 많은 사람에게 미디어아트의 미래를 체험하게 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는 공간과 기술,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창작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Digital Forest Series : 스몰 유토피아 더케이브'는 25일 오후 5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31일까지 약 7일간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케이스퀘어빌딩 지하 1층 전시장 ‘더 케이브’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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