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수 프로. (사진=서유주 기자)](http://www.raonnews.com/data/photos/20230832/art_16918010594537_45170e.jpg)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12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제주도니베 제6회 JIBS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에서는 제주 출신 골퍼 박은수가 진행을 맡는다.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4개 고교 24팀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사진=서유주 기자)](http://www.raonnews.com/data/photos/20230832/art_16918014330381_f9ce8b.jpg)
선수 시절 박은수 프로는 삼남매프로로 유명했다. 박은수의 오빠인 박은철과 남동생 박은비 역시 골프 프로로 활약하며 제주출신 MZ 골퍼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사진=박은수 프로 SNS)](http://www.raonnews.com/data/photos/20230832/art_16918018241994_763b07.jpg)
박은수 프로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선수생활을 은퇴했지만, 골프에 대한 열정은 한결같았다”며 “현재는 골프강사로 활동하며 골프채를 다시 잡게 돼 행복하고, 골프방송 진행자로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도에서 많은 골퍼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방송 관계자는 “제주출신 프로골퍼가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에 필참한 만큼 누구보다 진행을 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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