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이찬원, ‘태풍 카눈 주의하세요’ 당부의 말 전해

이찬원 휴식기에도, 팬들과 국민들 걱정하는 인성 부자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로 이찬원이 경미한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밝혔다.

 

뒤이어서 가수 이찬원은 찬스 팬들이 걱정하는 것을 염려해서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리고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지나친다는 소식에 밤잠을 못 이루며, 찬스팬들과 국민들 걱정에 나서며 메시지를 남겼다.

 

이찬원은 팬들을 위한 두 번째 글에서 “오늘 전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있다고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뉴스 특보를 계속해서 보고 있는데, 한반도 내륙을 정면으로 관통하는 만큼 전국 모든 지역이 예외는 아닐 것 같습니다”라고 걱정의 메시지를 팬들에게 보냈다.

 

이어 찬또백과답게 이찬원은 “아침에 경남, 전남 남해안 지역에 상륙해서 내일 새벽까지도 수도권 북부지역에 머무른다고 하니 오늘 하루는 정말 안전 유의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풍은 그 규모가 커서 불가항력의 피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재해라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철저하게 대비해서 안전하게 오늘 하루 보내도록 해요”라고 전문가 같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찬원의 팬들과 국민들에 대한 걱정과 당부 메시지는 1만 8천여 회 이상의 조회수를 보이며, 1,754개의 댓글이 달리며, “태풍 카눈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댓글과 함께 “이번 휴식을 취하고 하루빨리 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편,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를 전회 매진으로 마쳤다. 이찬원은 현재 JTBC 톡파원25시 MC와 KBS 옥문아 그리고 KBS 불후의 명곡 MC를 맡고 있으며, 오는 8월 말부터는 SBS 새로운 프로그램의 MC를 맡을 예정이다.

 

■이찬원 공식 팬카페 원문.

 

오늘 전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있다고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뉴스 특보를 계속해서 보고 있는데, 한반도 내륙을 정면으로 관통하는 만큼 전국 모든 지역이 예외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아침에 경남, 전남 남해안 지역에 상륙해서 내일 새벽까지도 수도권 북부지역에 머무른다고 하니 오늘 하루는 정말 안전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특히 출근길, 퇴근길 정말 조심하세요!!

 

태풍은 그 규모가 커서 불가항력의 피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재해라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철저하게 대비해서 안전하게 오늘 하루 보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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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