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찬원, ‘팬들 걱정하지 마세요!’ 장문의 글 공식 팬카페에 남겨

팬들 챙기는 인성 최고, 이찬원의 위로 메세지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트로트 아이돌 가수로 유명한 이찬원이 경미한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측은 9일 밝혔다.

 

뒤이어서 가수 이찬원은 찬스 팬들이 걱정하는 것을 염려해서 공식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찬원의 글은 “이른 시간부터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했다.

 

그리고 “하루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찬스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팬들에게 남겼다.

 

이날 소속사 초록뱀이엔앰은 “8일 오전 아티스트 이찬원 님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하였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뒤이어서 팬들을 걱정한 이찬원의 ‘찬스 여러분들’이란 메시지가 공개됐다.

 

한편 트로트 아이돌 가수 이찬원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를 전회 매진으로 마쳤다.

 

 

■이찬원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전문.

 

이른 시간부터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오늘 카페 공지에 올라간 바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사고로 인해서 경미한 부상이 있어서 예정되어 있던 활동에 불가피하게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으나, 회복이 우선이라는 병원과 회사의 소견에 따라 잠깐의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것만큼의 부상은 전혀 아니며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잘 소화하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못 만나는 동안에 카페 자주 들어와서 찬스들에게 안부 전할게요!

 

하루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 찬스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추천 비추천
추천
56명
100%
비추천
0명
0%

총 56명 참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