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트와이스 지효, 솔로 콘셉트 이미지 공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에서 두 번째로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첫 미니 앨범 ‘ZONE’(존)을 발매한다.

 

지난 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존’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트레일러 영상 속 지효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샌드위치를 먹는 엉뚱한 모습, 검정색 옷으로 차려입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세련된 모습, 보드를 타고 잔디 위에 누워있는 자유로운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비롯한 ‘토킹 어바웃 잇’ (Talkin’ About It),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트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 총 7곡이 담긴다. 지효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모든 수록곡 6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JYP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작사했으며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등 널리 알려진 작가진이 힘을 보탰다.

 

팝의 본고장에서도 관심이 높다. 미국 그래미는 지난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월에 꼭 들어봐야 할 15장의 앨범'에 '존'을 선정했다. 

 

한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해, ‘치얼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등 여러 대표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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