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보이스 최정윤 첫 단독공연 ‘Tutorial:튜토리얼’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인디가수 최정윤이 첫 단독 공연을 연다.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3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열린다.

 

최정윤은 2017년 데뷔이후 맑고 청량한 보이스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해 음악성이 뛰어나다.

 

옥상달빛, 10cm 등 쟁쟁한 인디씬의 선배들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이 사운드 소속가수다.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170cm의 큰 키와 아이돌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마스크로 매력적인 인디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앨범 ‘앰브레이스(Embrace)’를 비롯해 대표곡 대표곡 ‘댄스 위드 미 베이비’(Dance with me baby), ‘노웨어’(Nowhere), ‘실리 러브 송’(Silly Love Song), ‘사라져’가 있다.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OST ‘빠져드나봐’를 갓세븐 영재와, ‘시간이 부족해’를 소란 고영배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겨울 감성을 담은 싱글 앨범 ‘Bloom’을 발매했다. 타인으로부터 받은 상처들에 아파했던 지난날이 다시금 아름답게 꽃피길 바란다는 내용을 가사로 담았고 발라드의 연장선으로 차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간 보여준 발랄한 느낌보다 깊이있는 감성을 보여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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