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영수화학’의 최영수 대표이사가 차별화된 창업정신으로 화학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대 청년인 최 대표가 이끄는 ‘영수화학’은 혁신적인 기술과 친환경적인 화학 제품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3 예비창업패키지에서 기술을 인정받아 선정된 영수화학은 그 첫 번째 제품으로 '폴리우레탄 박리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에 없던 기술인 폴리우레탄 제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2023년 달성 목표였던 제품의 BTEX 함량을 30% 이하로 낮추는 데서 한 발 나아가 BTEX-Free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 및 친환경 유화제 배합 기술 적용을 통한 수성 기반 제품이다.
최영수 대표는 “우리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도전적인 기업이며, 이를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