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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김조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재해석…“직접 코러스 했던 노래"

리메이크 음원 오늘(23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듀오 길구봉구(길구, 봉구)가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재해석했다.

 

길구봉구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길구봉구는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는 김조한이 2007년 발매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발라드 장르 곡이다. 특히, 길구봉구가 데뷔 전 김조한의 코러스 담당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작업물이다.

 

길구봉구는 소속사 트라이어스를 통해 “직접 코러스를 했던 노래라 여느 리메이크곡보다 더욱 의미가 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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