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정규 수록곡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일본 신곡이 현지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2집 '스위트(SWEET)' 수록곡 '하이드랜지어 러브(Hydrangea Love)'가 드라마 '사이코오노 세에토 요메에 이치넨노 라스토단스'(최고의 학생~ 남은 1년 삶의 라스트 댄스~)의 주제곡으로 사용된다.

 

내달 15일 니혼TV에서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주인공이 남은 짧은 생에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청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수국꽃 같은 사랑'이라는 의미의 '하이드랜지어 러브'는 '너'와 보내는 날들이 모여 비로소 더 나은 '내'가 된다고 노래한다. 서정적 발라드로 수많은 작은 꽃잎이 겹쳐 아름답게 피어나는 '수국'에 사랑을 비유했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가 작사·작곡을 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감미로운 음색을 더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5일 '스위트'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7월 1~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