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22일(오늘) 첫 녹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에 합류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4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인연을 맺었던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발탁돼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새 호흡을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주우재는 방송계 ‘핫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방송과 유튜브 등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예능계 이단아’ ‘예능 치트키’ 등으로 불리고 있다.

 

훤칠한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매력,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 등이 그의 강점이다. ‘유교보이’, ‘종이인형’, ‘노맛멋방’, ‘잘생긴 침착맨’ 등 다양한 예능 캐릭터를 구축해 왔다.

 

주우재는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미 한 차례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당시에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막내 이미주보다 기력 없는 모습으로 일머리 순위에서 밀려나는 등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 멤버가 돼 어떤 새로운 매력을 꺼낼지, 또 기존 멤버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지 기대가 높아진다”며 “주우재의 합류로 활기를 더할 ‘놀면 뭐하니?’는 6인 체재가 돼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우재는 오늘(22일) 첫 녹화에 나서며 7월 1일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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