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사랑 이후 이별 이야기 전한다

정규 8집 ‘HARD’(하드) 26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샤이니가 정규 8집 ‘HARD’(하드)를 통해 사랑 이후의 이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Sweet Misery’(스위트 미저리)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를 시작으로 곡의 전개에 따라 밀도 있게 쌓이는 트랙 사운드와 샤이니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이별 후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는 동시에 여전히 상대를 그리워하는 상황을 ‘달콤한 불행’이라는 양가적인 감정으로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수록곡 ‘불면증 (Insomnia)’은 그루비한 기타 리프, 피아노 연주와 다양한 보컬 이펙팅이 조화를 이룬 미드템포의 R&B 힙합 곡으로, 이별 후 겪는 감정을 불면증이라는 직관적인 소재로 풀어낸 가사에 멤버들의 섬세한 가창이 더해져 한층 더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6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매하며, 오는 6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