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 기념 도서를 7월 9일 발간한다고 소속시 빅히트뮤직이 15일 밝혔다.
도서명은 ‘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다. 총 7개의 챕터로 ‘21세기 아이콘’으로 불리는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했고 멤버들의 인터뷰 내용도 포함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활동을 회고하며 미래로의 비상을 기약하는 내용을 담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도서”라고 소개했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아미 데이'(공식 팬덤명 발표일)로 불리는 오는 7월9일 정식 발간된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등 총 23개의 언어로 출간된다.
한편 빅히트뮤직은 이날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