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 몬스타엑스 주헌, 빅나티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1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곡 '산 넘어 산'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빅나티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힙한 테크웨어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빅나티는 제품을 상징하는 네온 그린 조명 아래 '산 넘어 산'의 립싱크를 선보인다. 주헌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며, 개코 역시 화려한 래핑을 보여줬다.
이어 등장한 주헌은 특유의 시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휘몰아치는 래핑과 더불어 마운틴 듀를 들고 각양각색의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제품의 짜릿한 청량감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한편 지난 5일 발매된 개코, 주헌, 빅나티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산 넘어 산'은 기계적인 808 비트와 함께 베이스와 드럼이 강조되며, 90년대 붐뱁 사운드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트랙이다. 개코와 주헌이 작사에, 빅나티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각자의 음악색을 선명하게 담아냈다.